[디지털2.0] 이젠 '제로클라이언트'가 대세
비용 절감 효과와 보안기능 탁월
[아시아투데이=정성구 기자] 가상데스크톱환경(VDI)이 확산되면서 제로클라이언트가 PC업체는 물론 공공기관과 기업 등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제로클라이언트란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하드디스크 등과 같이 PC의 구동부가 없는 클라이언트 단말기를 일컫는다.
제로클라이언트의 가장 큰 장점은 VDI 구축 및 총소유비용(TCO)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단말기 관리가 간편하다는 점이다. 또한 단말기에 운영체계(OS)가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OS 비용과 기타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데이터의 중앙집중관리가 가능해 보안기능이 효과적이다.
◇기업·공공기관…제로클라이언트 앞다퉈 도입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 및 기관들은 PC 운영비용 절감과 보안 강화를 위해 제로 클라이언트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보안에 민감한 은행권과 금융권은 앞다퉈 제로클라이언트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다.
은행권에서 가장 먼저 제로클라이언트를 도입한 곳은 신한은행이다. 이미 2008년 기흥연수원의 PC 150대에 제로클라이언트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전력 절감과 발열량 감소 등 여러 가지 효과를 경험해 조만간 본사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 구현을 시작해 서울 회현 본점과 상암센터에 제로클라이언트 150여대를 구축하고 전자문서회의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페이퍼리스와 함께 정보유출 위험 차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기업은행과 농협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로클라이언트를 도입했다.
이밖에 교육과학기술부, 국방부, 한국전력,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들도 제로클라이언트를 도입해 데스크톱 가상화를 추진했거나 추진 중이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는 전체 PC 1000대를 대상으로 2013년까지 데스크톱 가상화를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제로클라이언트 모니터 'NC220' ◇HP·오라클 시장 주도…삼성·LG 반격
상황이 이렇다보니, 제로클라이언트 시장은 날로 치열해져가고 있다.
그동안 HP, 오라클 등 외산 기업들이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했었으나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의 반격도 거세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스코 라이브(Cisco Live)에서 시스코의 UPOE(Universal Power Over Ethernet) 신기술을 탑재한 제로클라이언트 모니터 'NC220'을 선보였다.
LG전자도 최근 PCoIP 기술과 VM웨어의 뷰 솔루션을 결합한 제로클라이언트 ‘P시리즈’를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LG전자는 이미 한국방송공사(KBS)와 동양미래대학 등 고객사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동양미래대학은 최근 도입 단말기 가운데 50대를 LG전자 P시리즈로 교체했다.
TG삼보는 올 연말까지 사업 다각화를 위한 세부 전략을 구성해 내년부터 제로클라이언트 양산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갈 계획이다.
제로클라이언트는 매력적인 IT기기지만 몇 가지 단점도 가지고 있다.
VDI 외에 다른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OS와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서버에 저장·운영되고 별도의 CPU나 메모리, 하드데스크 등이 탑재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인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순수 서버에 크게 의존하다보니 네트워크 트래픽, 서버와 스토리지 증설이 필수적이라는 점은 해결해야 할 숙제다.
{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
정성구 기자 jsg2020@asiatoday.co.kr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804n04158
"김문수, 이재오 모두 '구로<b>공단</b>' 출신 아닙니까"
있어서 통합 관리가 안 돼요. 보건소에서 건강관리 체크하고 운동처방 해주는데, 노인 복지가 부서별로 나뉘어 있어서 통합적으로 보고 되지 않아요. 건강보험공단이 갖고 있는 건강 자료도 우리한테 안 넘어와요. 그러면...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804063810
[디지털2.0] 이젠 '제로클라이언트'가 대세
제로클라이언트를 도입했다. 이밖에 교육과학기술부, 국방부, 한국전력,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들도 제로클라이언트를 도입해 데스크톱 가상화를 추진했거나 추진 중이다....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510946
공기업 이어 준정부기관도 IFRS 대응 `활발`
한국수출입은행·기술보증기금·그랜드코리아레저·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감정원 등은 최근 IFRS 정보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한국정책금융공사·광해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서울올림픽기념체육진흥공단...
http://www.etnews.com/201108010175
비용 절감 효과와 보안기능 탁월
[아시아투데이=정성구 기자] 가상데스크톱환경(VDI)이 확산되면서 제로클라이언트가 PC업체는 물론 공공기관과 기업 등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제로클라이언트란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하드디스크 등과 같이 PC의 구동부가 없는 클라이언트 단말기를 일컫는다.
제로클라이언트의 가장 큰 장점은 VDI 구축 및 총소유비용(TCO)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단말기 관리가 간편하다는 점이다. 또한 단말기에 운영체계(OS)가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OS 비용과 기타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데이터의 중앙집중관리가 가능해 보안기능이 효과적이다.
◇기업·공공기관…제로클라이언트 앞다퉈 도입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 및 기관들은 PC 운영비용 절감과 보안 강화를 위해 제로 클라이언트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보안에 민감한 은행권과 금융권은 앞다퉈 제로클라이언트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다.
은행권에서 가장 먼저 제로클라이언트를 도입한 곳은 신한은행이다. 이미 2008년 기흥연수원의 PC 150대에 제로클라이언트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전력 절감과 발열량 감소 등 여러 가지 효과를 경험해 조만간 본사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 구현을 시작해 서울 회현 본점과 상암센터에 제로클라이언트 150여대를 구축하고 전자문서회의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페이퍼리스와 함께 정보유출 위험 차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기업은행과 농협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로클라이언트를 도입했다.
이밖에 교육과학기술부, 국방부, 한국전력,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들도 제로클라이언트를 도입해 데스크톱 가상화를 추진했거나 추진 중이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는 전체 PC 1000대를 대상으로 2013년까지 데스크톱 가상화를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제로클라이언트 모니터 'NC220' ◇HP·오라클 시장 주도…삼성·LG 반격
상황이 이렇다보니, 제로클라이언트 시장은 날로 치열해져가고 있다.
그동안 HP, 오라클 등 외산 기업들이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했었으나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의 반격도 거세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스코 라이브(Cisco Live)에서 시스코의 UPOE(Universal Power Over Ethernet) 신기술을 탑재한 제로클라이언트 모니터 'NC220'을 선보였다.
LG전자도 최근 PCoIP 기술과 VM웨어의 뷰 솔루션을 결합한 제로클라이언트 ‘P시리즈’를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LG전자는 이미 한국방송공사(KBS)와 동양미래대학 등 고객사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동양미래대학은 최근 도입 단말기 가운데 50대를 LG전자 P시리즈로 교체했다.
TG삼보는 올 연말까지 사업 다각화를 위한 세부 전략을 구성해 내년부터 제로클라이언트 양산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갈 계획이다.
제로클라이언트는 매력적인 IT기기지만 몇 가지 단점도 가지고 있다.
VDI 외에 다른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OS와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서버에 저장·운영되고 별도의 CPU나 메모리, 하드데스크 등이 탑재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인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순수 서버에 크게 의존하다보니 네트워크 트래픽, 서버와 스토리지 증설이 필수적이라는 점은 해결해야 할 숙제다.
{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
정성구 기자 jsg2020@asiatoday.co.kr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804n04158
"김문수, 이재오 모두 '구로<b>공단</b>' 출신 아닙니까"
있어서 통합 관리가 안 돼요. 보건소에서 건강관리 체크하고 운동처방 해주는데, 노인 복지가 부서별로 나뉘어 있어서 통합적으로 보고 되지 않아요. 건강보험공단이 갖고 있는 건강 자료도 우리한테 안 넘어와요. 그러면...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804063810
[디지털2.0] 이젠 '제로클라이언트'가 대세
제로클라이언트를 도입했다. 이밖에 교육과학기술부, 국방부, 한국전력,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들도 제로클라이언트를 도입해 데스크톱 가상화를 추진했거나 추진 중이다....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510946
공기업 이어 준정부기관도 IFRS 대응 `활발`
한국수출입은행·기술보증기금·그랜드코리아레저·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감정원 등은 최근 IFRS 정보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한국정책금융공사·광해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서울올림픽기념체육진흥공단...
http://www.etnews.com/20110801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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