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무릎인공관절수술, '최소절개술'과 '조기재활'로 빠른 회복을…
[스포츠월드]

최근 수명이 길어지고 삶의 질에 관한 의식이 변화해 관절염 치료를 요하는 환자의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중년 이후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로 45세 이상이 되면 약 3분의1 정도가 퇴행성관절염을 경험하고 65세 이상의 노인들에서는 통증과 기능적 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다.

관절전문 웰튼병원 송상호 대표원장은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심하면 인공관절수술을 받게 되는데 수술기법의 향상과 재활의 발전으로 수술 후 무릎통증도 줄이고 만족도도 높여 좋은 결과를 주고 있다”면서 “최근 인공관절수술시 최소절개 기법과 조기재활 치료로 수술 후 통증 및 출혈이 줄고 회복기간이 빨라졌다”고 말했다.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언제 받게 되는가?

우리나라 관절염 환자 중 70%이상이 여성이며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무릎인공관절수술을 받는 환자 중 85%가 여성이다. 이는 관절이 약하고 관절을 보호하는 근육량이 적어 쉽게 무리가 가고 ,쪼그려 앉는 가사일들이 많아 무릎관절에 부담을 많이 주는 것이 큰 원인이다.

관절염 초기에는 안정, 운동 및 약물치료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관절염이 심해지면 무릎관절에 극심한 통증이 오고 다리가 o자 변형이 와서 보행 및 일상생활이 힘들어 지게 된다. 인공관절수술을 하는 시기는 최대한 늦출수록 좋지만 무릎관절에 극심한 통증으로 보행이 어려울 정도라면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하다.

인공관절수술이란 무릎관절염치료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닳아 없어진 무릎연골 대신 인체에 해가 없는 새로운 무릎연골을 넣어 무릎관절의 통증을 없애주고 운동범위를 확보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며 휘어진 다리도 반듯하게 해준다.

최근에는 최소절개수술법을 이용해 근육과 힘줄손상을 최소화하고 대퇴사두근 주변의 손상을 크게 줄여 조기재활이 가능하게 되어 수술 4시간 후 보행연습 및 체계적인 재활운동을 통해 회복기간을 단축하게 됐다.

◆최소절개 무릎인공관절 수술 및 조기재활

최소절개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절개범위를 기존 20cm에서 절반 이하인 8~10cm 로 줄여 근육과 인대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수술방법이다. 이를 통해 통증은 6분의1, 회복기간은 3분의1로 줄어 들어 조기 재활이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재활을 통해 보행 및 무릎 굴곡 각도를 증가시켜 좌식생활에서도 한결 편해지게 됐다. 이러한 최소절개 수술기법을 통해 수술 4시간 후 보행연습을 가능하게 하는 조기 재활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는 운동능력 향상과 유착방지이다. 조기재활을 통해 관절 주위 근력약화를 방지하고, 수술부위의 연부조직 유착을 막아 관절의 유연성과 굴곡 각도를 증가시킨다. 둘째는 혈전증 및 내과적 합병증에 있다. 수술 후 오랫동안 누워있게 되면 하지 정맥의 혈전증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심장 폐 및 소화기관계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조기재활은 이러한 혈전증 및 내과적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셋째는 재활에 대한 자신감 회복이다. 수술 후 ‘내가 걸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한번 걸어 보고 나면 ‘걸을 수 있구나’ 하는 마음과 함께 재활의지를 심어주게 된다. 실제로 강한 의지로 재활치료를 열심히 하는 환자는 회복속도가 빠르고 좋은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얼마 전 본원에서 수술한 ‘홍콩아가씨’로 유명한 원로가수 금사향씨는 83세의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소절개 수술 및 조기재활 치료로 수술 후 2주 만에 가요무대에 설수 있었다. 고령의 나이임에도 환자 본인의 강한 의지와 최소절개 수술, 조기재활이 함께 이뤄낸 좋은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 및 조기재활 시스템은 인공관절수술 후 환자의 회복을 빠르게 하고 결과를 좋게 하며 일상생활의 복귀를 조기에 돕는다. 80세가 넘는 고령의 환자들도 다시 걷고 싶다는 강한 희망과 의지만 있다면 인공관절수술은 위험하거나 회복이 부담스러운 수술이 아니다.

조원익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804n17122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피해야 할, 관절 약하게 만드는 동작
것이 중요하다. ◆무릎 관절에 쥐약, 뒤틀리는 힘 =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무릎 관절염은 무릎관절 내부에 뼈끝부분을 싸고 있는 말랑 말랑 한... 중기 이후의 관절질환은 물리치료나 약물 치료로는 좋아지지 않는다. 이런...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511269

제주대병원, '네비게이션' 이용, 인공관절 수술 시행 '눈길'
추적하여 보다 정확한 부위에 인공관절을 이식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 수술 기법이다. 초기 퇴행성 관절염은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만으로 통증을 조절할 수 있지만, 약물치료가 더 효과가 없을 경우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하게...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02764

[건강의학] 무릎인공관절수술, '최소절개술'과 '조기재활'로 빠른 회복을…
[스포츠월드] 최근 수명이 길어지고 삶의 질에 관한 의식이 변화해 관절염 치료를 요하는 환자의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중년 이후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로 45세 이상이 되면 약 3분의1...
http://sportsworldi.segye.com/Articles/LeisureLife/Article.asp?aid=20110804002864

Posted by 캐나다비타민
,